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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첫 오디션 동시 데뷔 '준비된 신예' 송서린

입력 2023-11-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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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린,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제공

송서린,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제공

배우 송서린이 준비된 신예의 면모를 자랑했다.


송서린은 지난 8일 첫 공개를 시작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남주혁(김지용 역)의 알리바이가 되어주는 신영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7000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비질란테'. 이 작품은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자경단)로 살아가는 남주혁(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부딪히며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비질란테' 송서린, 디즈니+ 제공

'비질란테' 송서린, 디즈니+ 제공

송서린은 남주혁의 알리바이가 되어줬다. 유흥가 거리에서 강제로 호객 행위를 하는 사람들에게 둘러 쌓이며 위협을 받는 송서린을 남주혁이 나타나 구해주며 4화에서 첫 만남이 이뤄졌다. 비질란테(자경단) 활동을 하며 얼굴에 상처를 입고 권해효(이준엽 교수)의 의심을 받던 남주혁에게 더없이 좋은 알리바이가 됐다. 송서린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서린은 "처음이라 서툴고 모르는 것 투성인데 선배들과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과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너무나도 좋은 작품 '비질란테'에 제가 참여했다는 자체가 아직도 꿈같고 행복하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첫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연극 무대에서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실력과 경험을 쌓으며 데뷔작인 '비질란테'에 이어 최근 촬영을 끝낸 차기작 공개를 앞둔 송서린. "선한 영향력을 품은 배우가 되고 싶다. 아직은 많이 서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하고 소중하게 걸어가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과 다양한 표현력이 매력인 송서린이 앞으로 각오처럼 선한 영향력을 품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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