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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심각하다" '나혼산' 김대호 무아지경 바비큐 한상

입력 2023-11-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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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대호

'나 혼자 산다' 김대호

김대호 아나운서가 이집트 연기 맛집에서 무아지경 바비큐 한 상 먹방을 펼친다. 후각과 미각을 사로잡는 이집트 바비큐 맛에 "이거 심각하다"란 반응을 보인다.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아나운서 10년 차 휴가를 만끽하는 김대호의 이집트 여행 2탄이 공개된다.

이집트 대도시의 샌드위치 노상에서 망고 주스와 길거리 샌드위치로 출출한 배를 채운 김대호. 그는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바비큐 집에 자리를 잡고 바비큐를 주문한다. 토르티야에 닭고기와 소고기가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 된 바비큐 한 상의 비주얼은 감탄을 유발한다.

이집트 바비큐 맛이 궁금한 가운데, 김대호는 한입을 베어 물자마자 만족스러운 맛에 배시시 웃는다. 손가락에 묻은 양념까지 쪽쪽 빨아가며 바비큐를 순삭(순식간에 삭제)한 그는 "원 모어!"를 외치며 추가 주문한다. 추가 주문해서 나온 바비큐 냄새를 맡은 이집트 길고양이들이 김대호 주변으로 몰려온다. 김대호는 길고양이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한 톨도 남김없이 접시를 싹싹 비운다.

김대호는 이집트에서 신호등을 처음 보자 반가운 마음을 드러낸다. 녹색불에 횡단보도를 건널 것을 다짐하지만, 좀처럼 켜지지 않는 그린라이트에 안절부절못한다. 이때 우연히 만난 현지인에게 조언을 구한 김대호는 예상치 못 한 답변에 당황한다.

이집트 문명을 꽃 피워준 나일강에서 여행의 첫날 밤을 장식한다. 나일강의 악어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입장한 그는 "엄청 힙한 곳이네"라며 예상치 못한 풍경에 깜짝 놀란다. 화려한 조명과 깔끔하게 조성된 산책로 등 마치 한강에 온 듯 연인들과 관광객들의 핫플(핫플레이스)이 된 나일강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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