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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신당은 여야 공천 어려운 분 중 '정상인'과 함께할 것"

입력 2023-11-22 16:35 수정 2023-11-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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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좌측)과 방송인 정영진 (사진=JTBC '장르만 여의도' 캡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좌측)과 방송인 정영진 (사진=JTBC '장르만 여의도' 캡처)


"공천받기 어려운 분 중 '정상인'에게 신당 합류 제안하겠다."(이준석 전 국힘 대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22일) JTBC '장르만 여의도'에 나와 '어떤 분이 신당 영입 대상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제 머릿속에 (공천에서) 잘릴 것 같은 분이 있고, '정상인'과 '비정상인' 데이터베이스가 있다"며 "교집합, 즉 '정상인' 중에서 공천받기 어렵거나 공천에서 탈락한 분께 연락드리겠다"고 말한 겁니다.

이 전 대표는 같은 당 김재정 의원을 지목하며 "공천이 확정적이지는 않다고 보는데, 신당에서 받기도 좀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안한 얘기지만, 보수 진영에서는 '정상적'으로만 해도 개혁적"이라고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민주당 소속으로 광주광역시장을 역임한 이용섭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선 "신당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민주당에서 활동했어도 상식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분이면 꼭 같이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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