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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첫 팬콘서트 아시아 6개 도시 투어 순항

입력 2023-11-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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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팬콘서트 아시아 투어 현장 이미지

마마무+ 팬콘서트 아시아 투어 현장 이미지

그룹 마마무+(솔라·문별)의 첫 팬콘서트 아시아 투어가 순항 중이다.

마마무+는 지난 9월 서울에서 데뷔 첫 팬콘서트 '투 래빗츠 코드(TWO RABBITS CODE)'의 막을 올린 가운데 지금까지 일본·대만·싱가포르·태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 지역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쳐왔다.

'투 래빗츠 코드'는 마마무+가 여는 첫 팬콘서트다. 일찌감치 대만 타이베이에서의 2회 차 공연과 4000석 규모의 가오슝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마무+는 매 공연 무무(팬덤명)들의 취향(CODE)을 저격하는 무대로 공연장 열기를 달구고 있다. 특히 그룹·유닛·솔로의 서사를 아우르는 선곡으로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완성했다. '나쁜놈 (Chico malo)' '지지비비(GGBB)' '댕댕 (dangdang)' 등의 유닛 대표곡은 물론 각자의 매력과 색깔이 잘 묻어나는 솔로 무대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첫 팬콘서트 투어인 만큼 마마무+는 각국의 언어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자 노력했다. 현지 인기곡을 댄스 챌린지로 소화하는 등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신경 쓴 따뜻한 팬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팬들도 화답하듯 한국어로 된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부르고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마마무+는 12월 16일 대만에 이어 12월 20일 홍콩에서 데뷔 첫 팬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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