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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소년시대' 소피 마르소 역, 청순함 별 다섯개"

입력 2023-11-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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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명우 감독과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명우 감독과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소년시대'의 배우 강혜원이 극 중 캐릭터에 관해 "청순함이 별 다섯개"라고 설명했다.

강혜원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소년시대'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강선화 역에 관해 "청순함이 별 다섯개 캐릭터이고, 플러팅 스킬도 뛰어나다. 모든 남학생들을 반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면, 누군가를 대하는 진심은 부족하다. 선화는 자신을 진짜 좋아해 줄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여의 소피 마르소' 역할을 위해 노력한 점에 관해서는 "소피 마르소가 80년대 청순의 아이콘이니, 외적인 부분에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선화는 누구에게나 호감을 살 수있어야 해서, 열심히 노력했다"며 웃었다.

또한, 강혜원은 "개그 코드가 제 취향이었다. 사투리 대사가 많았는데, 다른 배우들이 너무 잘해서 어떻게 잘 살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 유쾌함은 물론이고 긴장감 있는 드라마다. 몰입감 있게,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임시완(병태)이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드라마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의 신작으로, 하루아침에 학교 짱의 삶을 살게 된 찌질이의 고군분투를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19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의 볼거리를 담아낸다. 배우 임시완이 병태를 연기하고,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등이 출연한다.

'소년시대'는 오는 24일 첫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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