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새 앨범 수록곡 '번 잇 다운'에 담아낸 사랑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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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새 앨범 수록곡 '번 잇 다운'에 담아낸 사랑의 상처

입력 2023-11-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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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소녀시대 태연이 사랑의 상처를 노래한다.

27일 발매되는 태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투 엑스(To. X)에 수록된 '번 잇 다운(Burn It Down)'은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와 묵직한 감정을 전달하는 태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다.

사랑으로 가장한 채 상처만을 안겨준 상대방 때문에 모든 것이 불에 타버린 듯 망가져 버렸다고 원망하는 내용의 가사가 돋보이며 곡의 전개에 따라 차가운 분노를 느낄 수 있다.

오늘(20일) 0시 유튜브 태연 채널 및 소녀시대 각종 SNS 등에 공개된 '번 잇 다운' 하이라이트 클립과 새 티저 이미지는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은 동명의 타이틀 곡 '투 엑스'를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