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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데뷔 초 약 검사까지… 나처럼 춤추는 사람 없었다"

입력 2023-11-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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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가수 박진영이 데뷔 초 시절을 회상했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자체 콘텐트 '피식쇼(Psick Show)'에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나는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 하는 게 너무 좋다. 내가 데뷔했을 때는 수많은 경찰들이 무슨 제보들을 받고 와서 약 검사도 해야 됐다. 왜냐면 나처럼 춤을 추는 사람이 없었다. 미쳐 보였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나는 약이 필요 없다. 나는 무대만 올라가면 나도 모르는 세계에 들어간다. 관객들이 보이고 불이 들어오면 너무 자유롭다. 긴장이 아예 안 된다. 그 일로 돈을 번다면 지금과 같은 성공을 이루지 못한다 해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이날 1980년대 신스팝 느낌 물씬 나는 신곡 '체인지드 맨(Changed Man)'을 발표한다. 특히 '체인지드 맨'은 박진영과 김완선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이 이뤄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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