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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부 민원현장 정상 서비스…모니터링 상황실 운영

입력 2023-11-20 06:46 수정 2023-11-2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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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정상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정상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0일)부터 민원현장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재개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 대응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어제(19일) 브리핑을 열고 "현재 모든 서비스가 재개돼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며 "정부24를 통해 민원을 발급하는 데 불편함이 없고 이틀간의 현장 점검 결과 시도·새올 행정시스템도 장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지방행정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서 온오프라인에서는 민원서류 발급 등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고 차관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상황실에서 전문요원들이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 시 즉각 대응하겠다"며 "혹시 모를 장애 발생에 대비해 아이디·패스워드 로그인 전환, 수기 접수 처리, 대체 사이트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애가 발생한 당일인 17일 처리하지 못한 민원에 대해서는 신청 날짜를 소급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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