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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팬들에 깊은 여운 남긴 세븐틴의 유네스코 감동 연설

입력 2023-11-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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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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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 유네스코 명연설과 공연의 감동이 프랑스 현지에서 화제로 이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세븐틴 특별 세션이 감동의 순간으로 마무리된 뒤 가브리엘라 라모스 유네스코 부국장은 "아무 그룹이나 초대하지 않고 연대의 메시지를 가진 사람을 초청했다. 세븐틴의 영향력이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반영돼 기쁘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한 유네스코 관계자는 '유네스코에 24년 동안 재직하면서 본 메인홀 공연 중 이런 공연과 환호는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우리 사진 작가들이 너무 감동해 사진을 못 찍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유네스코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렇게 많은 재능을 가진 거대 (K팝) 그룹이 그 재능을 좋은 일에 사용하는 게 놀랍다(It's amazing to see such a huge group with so much talent also use the talent to do good)'라는 글이 올라왔다. 행사를 중계한 유네스코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좋아요가 순식간에 5만 개 이상 붙었다.

온라인에서도 글로벌 팬과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연설과 행사 관련 해시태그들이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에 올랐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뭉클할 정도로 감동적이다' '캐럿(팬덤명) 뿐 아니라 청년 대표·대사들 모두 즐기는 모습이 감동적' 등의 글이 쏟아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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