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퀸' 박혜경,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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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퀸' 박혜경,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입력 2023-11-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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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가수 박혜경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했다.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박혜경과 전속계약 했다. 앞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그룹 더더의 보컬로 정식 데뷔한 박혜경은 '내게 다시'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고백' '주문을 걸어' '빨간 운동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박혜경은 가수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밟아 온 것은 물론 독보적인 음색·폭발적인 고음·개성 있는 음악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그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 속 앞으로 어떤 음악과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혜경이 새롭게 둥지를 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는 김경록·범진·황가람·최전설 등이 소속돼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