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공식 캐릭터 '욱동이'의 팝업 스토어가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된 이동욱 공식 캐릭터 '욱동이(WOOKDONG)' 팝업 스토어 '팬시 비잉 프렌즈?(Fancy Being Friends?)' 소식과 함께 이동욱의 팝업 현장 방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동욱의 공식 캐릭터 '욱동이'는 복숭아를 좋아하는 아기 백사자로, 하얀 피부와 큰 눈, 볼 위의 점 등 얼굴의 세세한 부분부터 좋아하는 과일과 취미까지 이동욱을 쏙 빼닮은 캐릭터다. 팝업 스토어의 타이틀 '팬시 비잉 프렌즈?(Fancy Being Friends?)'는 캐릭터 욱동이의 탄생을 기념하며 많은 이들에게 친구가 되어달라는 욱동이의 마음을 담았다고.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는 이동욱이 배우로서 국내 처음으로 캐릭터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다양한 MD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 등이 마련되었으며, 이동욱이 직접 방문해 남겨둔 메시지는 찾아온 팬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팝업 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인 이동욱의 2024 시즌 그리팅 '애정하는 너희들을 위해 또 나를 위해 뭐 겸사겸사 이렇게 또'가 온라인에서도 출시된다. 시즌 그리팅의 타이틀처럼 그가 팬들을 위해 지난 1년간 틈틈이 촬영해 온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구성한 캘린더와 다이어리, 스위스 여행 비하인드를 담은 포토북, 엽서 등 풍성한 구성을 만날 수 있다. 이동욱은 '최애' 간식인 호떡을 모티브로 한 손거울, 젤리 봉투에 담긴 포토카드 등 구성품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썼다는 후문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