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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 4년 만에 '노 마스크' 시험

입력 2023-11-1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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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7일 서울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자율 학습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지난 10월 17일 서울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자율 학습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6일) 시작됩니다.

수험생들은 아침 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수험표와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휴대폰 등 전자기기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올해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3400여명 줄어든 50만 4588명입니다. 재학생은 줄었고,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는 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도 이후 처음으로 '노 마스크' 시험이 치러집니다. 그동안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시험 내내 써야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고사장에서 시험을 봅니다. 다만 확진 수험생은 KF94 마스크,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KF80 이상 마스크 착용이 권고됩니다.

오늘은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돼 있어 우산도 함께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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