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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대종상' 김선영 여우조연상 "'콘유' 이병헌 감동, 많이 배웠다"

입력 2023-11-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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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이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김선영이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김선영이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데뷔 후 첫 대종상 수상이다.

1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이날 김선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거미집'으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오정세는 불참했다.

감격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선영은 "또 생각을 못하고 왔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서 그는 "대종상 처음 받아본다. 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는데 두개 중에 하나는 받았으니 너무 기쁘다. 정말 기분 너무 좋다"며 "'콘크리트 유토피아' 할 때 그런 재난 상황을 볼 일이 없으니 연기할 때 다른 세계로 가는 경험을 했다. 같이 했던 배우들, 이병헌 선배님과 함께 했었는데 정말 많이 배우고 감동적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감독님, 대표님 '콘크리트 유토피아' 같이 해준 모든 스태프분들 정말 영광이었다. 대종상 훌륭한 거 같다. 상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거듭 이야기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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