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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꿈' 이룬 앰퍼샌드원, 친구 같은 편안한 매력으로 승부[종합]

입력 2023-11-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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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퍼샌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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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앰퍼샌드원이 친구 같은 편안한 매력으로 치열한 5세대 아이돌 경쟁에 합류한다.

그룹 앰퍼샌드원(나캠든·브라이언·최지호·윤시윤·카이렐·마카야·김승모)은 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앰퍼샌드 원(AMPERSAND ON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앰퍼샌드원은 FNC엔터테인먼트가 피원하모니 이후 약 3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 그룹이다. 나캠든·브라이언·최지호·윤시윤·카이렐·마카야·김승모로 이뤄진 7인조 앰퍼샌드원은 'and'를 나타내는 기호 '&'인 Ampersand와 너·나·우리 모두 하나라는 뜻인 'ON''의 합성어로 하나·하나·하나가 모여 우리의 꿈을 이루고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는다.

카이렐은 "꿈꿔왔던 데뷔를 해 감격스럽다"며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나캠든 역시 "설레고 뿌듯하다. 이제 시작인데 즐겁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앰퍼샌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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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앨범 '앰퍼샌드 원'은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자라난 멤버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꿈을 이루며 조화로운 한 팀이 되는 시작점을 담는다. 타이틀곡 '온 앤 온(On And On)'을 비롯해 '스위트 앤 사워(Sweet & Sour)' '쉬시(Sheesh)'의 총 3곡으로 꾸려졌다.

이번 신보는 캠퍼스를 테마로 제작됐다. 앰퍼샌드원이 새내기가 되어 새로운 환경에서도 머뭇거림 없이 신입생 웰컴 파티에 임하고 마주친 그 사람을 떠올리며 사랑에 빠지기도 하며 일상 속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는 모습을 그린다. 앨범 수록곡과 유기적으로 이어진 이야기와 멤버들의 나이에 맞는 테마가 앰퍼샌드원의 음악적 감성과 어우러진다.

최지호와 김승모는 "앨범명이 팀명과 같다는 게 특징이다. 멤버 모두가 모여서 하나의 팀으로 도약하는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 풋풋하고 위트 있는 앰퍼샌드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앰퍼샌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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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 '온 앤 온'은 그루비한 베이스 리프와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때론 휘청거려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더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멤버 나캠든이 작사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나캠든은 "감사하게도 데뷔 타이틀곡을 작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뿌듯하고 신기했다"며 "곡 작업을 하다 보니 다양한 장르의 곡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욕심이 생기게 된 계기"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마카야는 '온 앤 온'을 처음 들었을 때 반응에 대해 "에너제틱하다. 무엇보다 퍼포먼스와 함께 우리의 무대를 본다면 힘이 넘친다는 느낌을 받았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앰퍼샌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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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퍼샌드원 멤버들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선배들의 활약이 뛰어나 부담감도 있었다며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실히 활동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영광이고 감사하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털어놨다.

윤시윤은 5세대 보이 그룹과의 차별점으로 '편한 친구 같은 매력'을 꼽았다. 그는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이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또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멤버들이 많아 여러 가지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앰퍼샌드원은 "이제 막 데뷔하는 그룹인 만큼 신인상을 받고 싶다. 더 나아가 K팝을 떠올렸을 때 엠퍼샌드원이 생각났으면 한다. 곧 있으면 우리의 첫 번째 앨범이 세상에 공개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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