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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 후 돌아온 '돈쭐' 강호동 텐션 폭발 '먹랑이' 활약

입력 2023-11-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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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 강호동

'돈쭐' 강호동

방송인 강호동의 진행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6개월 만에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IHQ, AXN '돈쭐 맛짱 뜨러 왔습니다'(이하 '돈쭐')는 돈쭐 군단 VS 도전자가 회식비를 걸고 위대한 대결 구도를 펼치는 신개념 먹방 예능이다. 지난 14일 첫 방송됐다.

먹방 유튜버로 구성된 '돈쭐' 군단과 전국에 숨어있는 먹짱들의 도전에 국민 MC 강호동이 중재자로 합류해 방송 첫 회부터 꽉찬 존재감과 범접 불가한 아우라를 뽐냈다.

이날 방송엔 초대형 철판구이 앞에서 두 군단의 자존심을 건 뜨거운 먹대결이 펼쳐졌다. 전, 후반전으로 나뉜 만큼 실제 스포츠 경기를 방불케 하는 쫄깃한 긴장감과 도전자들의 위대한 경기력은 이전과 다른 '돈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스포츠 뿐만 아니라 연예계 정평난 승부사로서 승부의 세계를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는 강호동은 매의 눈으로 도전자들의 전략을 파악하기도 하고, 단전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열정과 압도되는 집중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강호동은 오프닝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에너지틱한 열기로 유쾌한 텐션을 선보여 안방 1열을 달궜다. 파트너 MC 허영지와 첫 호흡이 무색할 정도 쉼 없이 이어지는 티키타카에 시선이 쏠렸다. '돈쭐'을 통해 '먹랑이' 애칭이 생긴 강호동은 방송 내내 다정함과 애교를 오가는 면모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음식들의 향연과 쫄깃한 명승부를 보여줄 '돈쭐'에서 든든한 중심축으로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강호동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돈쭐'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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