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비영어부문 글로벌 톱10 리스트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3일 공개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4위 및 대한민국을 비롯한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브라질 등 28개 나라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현실을 반영한 울림 가득한 이야기, 마음의 문턱을 낮추는 세심한 연출과 청정 무해 매력을 발산한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입소문이 뜨거워지고 있다.
점점 커지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팀은 15일 깜짝 커피 나눔 이벤트로 시민들의 아침을 환히 밝혔다. 이날 커피 트럭 이벤트는 박보영, 연우진, 장률, 이이담, 이상희, 박지연, 전배수, 김종태, 공성하, 임재혁, 조달환 등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명대사를 담은 메시지 카드와 함께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마저 녹여줄 따뜻한 커피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하며 하루의 시작에 힘찬 응원과 미소를 불어넣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