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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다리털 감정불가 판정 나와

입력 2023-11-15 10:36 수정 2023-11-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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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씨가 지난 4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재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씨가 지난 4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재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배우 이선균 씨의 다리털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겼지만 감정 불가 판단을 받았습니다.


오늘(1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의 다리털을 정밀 검사한 결과 "(체모) 중량 미달로 감정이 불가능하다"는 국과수 의견이 나왔습니다.

앞서 이씨는 지난달 28일 경찰에 출석해 소변 간이시약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씨 모발을 채취해 진행한 국과수의 정밀감정에서도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씨는 올해 강남 유흥업소 실장의 서울 자택 등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유흥업소 실장은 올해 여러 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지난 3일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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