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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브로커' 연루 수사 받던 전직 치안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11-15 10:29 수정 2023-11-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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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른바 '사건 브로커'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뒤 실종됐던 전직 치안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직 치안감 A씨는 오늘(15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14일) 오전 A씨 가족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A씨의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를 토대로 검단산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한편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경찰 수사를 무마해주겠다며 거액의 금품을 받아 챙긴 '사건 브로커' 성 모 씨를 구속기소 한 뒤 그와 연루된 경찰관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도 이 사건과 관련해 광주지검으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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