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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소년시대'서 국민 첫사랑 계보 이을까

입력 2023-11-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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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

'소년시대'

배우 강혜원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를 통해 국민 첫사랑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까.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임시완(병태)이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강혜원은 모든 남학생들의 마음을 훔친 부여의 소피 마르소 선화 역을 맡았다.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의 임시완과 주먹 하나로 일대 학교를 모두 평정한 전설의 싸움짱 경태 역의 이시우 사이에서 긴장감 넘치는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강혜원은 “극 중 병태와 경태는 다가오는 방식도, 다가가게 만드는 방식도 서로 상반되기 때문에 선화와 두 인물간 관계성의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은 “뻔하지 않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촬영을 하다 보니 어느새 캐릭터에 스며들어 현장에 선화 그 자체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소년시대'는 11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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