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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누나 이어 매형 김민준도 응원 동참

입력 2023-11-15 09:11 수정 2023-11-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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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지드래곤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민준, 지드래곤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친누나 권다미에 이어 매형 김민준이 응원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준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앞서 권다미는 지드래곤의 팬들이 진행 중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팬들이 지드래곤을 응원하고자 그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로고와 상징 꽃인 데이지로 필터를 만들어 공유하고 있는데 권다미에 이어 김민준도 이에 동참한 것.

최근 경찰은 서울 강남의 멤버십(회원제)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던 도중 배우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혐의를 포착했다. 향정 혐의로 먼저 구속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 A 씨(29)를 통해 두 사람의 마약 정황에 관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찰청이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린 인물은 이선균과 지드래곤을 포함해 총 10명이다.

지드래곤은 "마약을 투약한 적 없다"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지난 6일엔 경찰에 자진 출석했고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과수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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