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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독려·공개 지지…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의 동생 지키기

입력 2023-11-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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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지드래곤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 누나 권다미가 동생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권다미는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드래곤의 팬들이 진행 중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최근 팬들은 지드래곤을 응원하고자 그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로고와 상징 꽃인 데이지로 필터를 만들어 공유하고 있다.

앞서 권다미는 지드래곤이 경찰 자진 출석 당시 증거 인멸 위해 전신제모를 했다는 추측에 '진짜 참다 참다 어지간히 해라 진짜. 아주 소설을 쓰네'라고 분노하며 지드래곤이 2009년 발표한 '가십 맨(Gossip Man)' 일부를 함께 삽입했다.

최근 경찰은 서울 강남의 멤버십(회원제)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던 도중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혐의를 포착했다. 향정 혐의로 먼저 구속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 A 씨(29)를 통해 두 사람의 마약 정황에 관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찰청이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린 인물은 이선균과 지드래곤을 포함해 총 10명이다. 경찰은 재벌가 3세·작곡가·가수 지망생 등 5명도 투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내사를 하고 있다. 이선균과 지드래곤에게 마약 공급한 의혹을 받는 현직 의사도 경찰에 입건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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