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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얀마 업체서 감금됐던 국민 19명, 안전하게 이동"(종합)

입력 2023-11-14 11:15 수정 2023-11-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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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외교부가 지난달 초 미얀마에서 감금된 우리 국민 19명 전원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 우리 국민이 미얀마 타칠레익 지역에서 불법업체에 의해 감금됐다는 제보가 외교부 및 주미얀마대사관 등으로 전달됐습니다.

공관은 미얀마 경찰 측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우리 국민에 대한 안전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미얀마 경찰은 10월 하순쯤 해당 업체를 수색해 19명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들은 전원 안전하게 양곤으로 이동했다"며 "주미얀마 대사관은 우리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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