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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비누까지…먹거리뿐 아니라 생활용품 가격도 '껑충'

입력 2023-11-14 10:27 수정 2023-11-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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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사이 먹거리 외에 생활용품 가격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생활용품 27개 품목 80개 제품 중 절반이 넘는 41개의 판매가격이 지난해 11월보다 상승했습니다.

가격이 내린 제품은 31개, 가격 변동이 없는 제품은 8개였습니다.

가격이 오른 제품의 평균 상승률은 18%, 41개 제품 중 21개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출처=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출처=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제품별로 보면 화장지의 경우 비교 가능한 제품 2개가 모두 올랐습니다.

'깨끗한나라 순수 시그니쳐 3겹(30롤)'의 경우 이달 2만713원으로 1년 전보다 1127원(약 5.7%), '크리넥스 데코엔소프트 3겹(24롤)'은 2만8315원으로 같은 기간 2407원(약 9.2%)이나 비싸졌습니다.
(출처=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출처=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이 밖에 비누는 3개 제품 중 2개, 샴푸는 4개 가운데 3개 제품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출처=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출처=한국소비자원 참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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