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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혁신위원장 "BTS 군대 면제해줘야…우리 콘텐츠 알려 국가위상 높였다"

입력 2023-11-13 18:24 수정 2023-11-14 18:18

JTBC 유튜브 프로그램 '장르만 여의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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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튜브 프로그램 '장르만 여의도' 출연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3일 JTBC 유튜브 프로그램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정영진 진행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JTBC 유튜브〉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3일 JTBC 유튜브 프로그램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정영진 진행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JTBC 유튜브〉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방탄소년단(BTS)의 군 면제를 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13일 밝혔습니다. 우리 한국 문화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린 점이 크다며 우리나라의 위상을 올렸다고 했습니다.

인 혁신위원장은 이날 JTBC 유튜브 프로그램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이런 의견을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BTS를 보라"며 "왜 BTS를 군대를 보내? 아니 메달 달았다 하면 군대 안 가잖아요. 제가 발언 하나는 하겠는데 BTS 군대는 면제해줘야"라고 했습니다.

이날 인 위원장의 발언은 우리나라의 잠재성을 높이 봐야 한다는 맥락에서 나왔습니다. 인 위원장은 "정부는 기업이 반칙 안하게 조정하고 기업이 일하기 신난 나라를 만들면 우리는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며 "나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너무 과소평가한다고 생각해요"라고 주장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BTS는) 우리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그렇게 홍보를 해줬다"며 수 조원을 벌어온 그런 사람들을 군대에 보내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장르만 여의도'의 정영진 진행자(MC)가 돈을 많이 벌어 왔다고 해서 군대를 안보내는 것인가 라고 지적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돈이 문제예요? 대한민국 국가의 위상을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영진 진행자는 또 "다른 아이돌 그룹인 세븐틴은 군 면제 되나 안되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인 위원장은 "평가를 객관적으로는 해서 해야한다"고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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