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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혜리 7년만 결별 '응팔' 러브스토리 마침표 [종합]

입력 2023-11-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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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혜리

류준열 혜리

배우 류준열(37)과 혜리(29)가 결별했다.


류준열과 혜리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13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극 중에선 류준열의 짝사랑으로 끝났지만 2년 뒤인 2017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끈끈한 관계를 자랑했던 커플이다. 혜리가 류준열에 대해 "내겐 연기 선생님이었다"라고 고마움을 서슴지 않았고 실제로 두 사람은 연기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여느 커플처럼 오랜 기간 교제하며 권태기가 찾아온 두 사람. 이번엔 극복하지 못한 모습이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류준열, 혜리의 연인 관계는 삐걱거렸다. 서로가 소원해졌고 그렇게 7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류준열은 내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혜리는 차기작인 영화 '빅토리'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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