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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한파' 없지만…16일 전국 천둥·번개 동반 비

입력 2023-11-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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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는 16일, 올해 수능 당일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오는 16일, 올해 수능 당일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6일에는 기온이 영상권에 머무르며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당일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6~17도가 되겠습니다.

현재 추위를 일으킨 대기 상층의 찬 공기는 동쪽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내일(14일)부터 수능 당일 오전까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기온은 점차 오르겠습니다.

수능 당일 오후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저기압의 이동 속도에 따라 오전부터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30mm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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