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반전 시골 라이프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새로운 모벤져스로 한혜진의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남다른 스타일과 모델급 비주얼에 모두들 “멋쟁이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MC 서장훈은 “한혜진이 아직 미혼인데, 딸이 혼자 있는 모습을 보면 어떻냐”라고 묻자, 한혜진의 어머니는 “그렇게 질문하는 서장훈도 혼자이지 않냐”라고 반박했다. 이에 서장훈은 “한혜진한테 혼날 때 느낌이다”라며 꼼짝 못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여자 미우새 최초로 역대급 운동룸을 공개했다. 김종국에 버금가는 운동기구를 갖추고 단숨에 복근을 만들어내는 한혜진 표 운동 루틴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허벅지 셀룰라이트 제거법부터 팔자 주름을 없애는 모델 한혜진만의 노하우가 공개됐다.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던 한혜진이 아무도 없는 낯선 집을 찾아가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 낯선 집에서 주위를 살피던 한혜진은 각종 반찬부터 술까지 몰래 챙기는가 하면, 고성까지 지르며 돌아다니는 모습이었다. 모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한 낯선 집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직접 설계하고 지었다는 강원도 홍천 하우스가 공개된다. 집주인을 닮아 모든 게 다 길쭉길쭉한 집 구조와 가구, 환상적인 숲 뷰와 불멍 타임까지 공개되자 모두가 감탄했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한혜진은 어머니 몰래 집안에 숨겨두었던 '의문의 물건'을 꺼내와 충격적인 취미를 즐겼다.
한혜진의 반전 시골 라이프는 12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