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의 혁이 컴백 포토에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빅스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의 혁 개인 오피셜 포토를 게재, 멤버들의 개인 오피셜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공개된 오피셜 포토 속 혁은 'WHOLE' 버전과 'PIECE' 버전의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황금 막내'로서의 잠재력을 선보였다.
'WHOLE' 버전 속 혁은 붉은 천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눈빛을 뿜어내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여정'의 의미를 담은 원형의 오브제 사이로 비추는 혁의 모습은 빅스 멤버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혁만의 색을 담아낸 'PIECE' 버전에서는 화려함과 공허함이 공존하는 오묘한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라일락빛 배경에 역동적인 컬러로 스타일링한 혁은 깊은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빅스는 멤버 레오, 켄, 혁의 개인 오피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다양한 색채와 감성의 표현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2월 9, 1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CONTINUUM''를 개최, 팬들의 기대감은 고조되고 있다.
빅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