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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 전소민 '런닝맨' 6년 출근길 마침표

입력 2023-11-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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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런닝맨'

배우 전소민의 '런닝맨' 마지막 출근길이 포착된다.


12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멤버들이 직접 설계한 여행을 떠나는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앞서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 '유재석의 문화 유산답사기'에 이어 전소민이 '런닝 투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마지막 촬영을 맞이한 전소민의 시점으로 여행 시작을 알리는데, 출근길부터 마지막 인사까지 전소민의 시선을 담는다.

이번 투어는 오프닝부터 멤버들이 머슴 복장을 하고 등장한다. 막내 동생 전소민에게 예쁨을 몰아주기 위함인데 혼자 사복 차림을 하고 등장한 전소민을 보자 멤버들은 "우리만 머슴에 충실한 거 같다", "소민이가 너무 돋보인다"라며 불만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낸다.

전소민의 감성을 채워줄 코스로 꾸려진다. 특히 전소민의 트레이드 마크인 코 찡긋 배지가 등장, 해당 배지는 촬영 시간 동안 전소민을 웃게 한 멤버에게만 특별 증정된다. 배지가 없는 멤버에게는 역대급 벌칙이 주어진다. 멤버들이 아부성 고백을 난무해 전소민 쟁탈전을 벌이는가 하면, "오늘 소민이 마지막 날이에요!"라며 아쉬움을 전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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