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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동관 탄핵안 철회서 제출…"오는 30일 탄핵안 추진"(종합)

입력 2023-11-10 11:40 수정 2023-11-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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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사진=연합뉴스

박주민 의원(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사진=연합뉴스


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오는 11월30일과12월1일 잡혀 있는 국회 본회의 때 탄핵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관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철회서를 내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이어 잡혀 있는 국회 본회의 시기에 탄핵안 추진을 이어 나갈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탄핵안 철회에 국회 본회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탄핵안 철회서 접수가 되는 동시에 바로 철회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예고 했던 필리버스터를 포기하면서 다음 본회의 개최 일정을 잡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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