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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약자 피 빠는 불법 사금융 뿌리 뽑아야"

입력 2023-11-09 16:51 수정 2023-11-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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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 사금융에 대해 "약자의 피를 빠는 악질 범죄로 뿌리 뽑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9일) 윤 대통령은 금융감독원에서 진행한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에서 "고리사채와 불법 채권 추심은 정말 악독한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생 약탈범죄로부터 서민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기본 책무"라며 "(관련 범죄를) 뿌리 뽑아야 하고 피해 구제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참석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김창기 국세청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에게 불법 사금융에 강력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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