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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오디션 우승자 총출동… 역대 최고 라인업

입력 2023-11-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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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싱어게인3'

JTBC '싱어게인3'

검증된 실력자들의 믿고 보는 무대가 펼쳐진다.

9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역대 최고 라인업을 자랑하는 오디션 최강자조의 출격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보이스킹' 우승자들을 비롯해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실력자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참가자가 등장한다. 윤종신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참가자를 알아보고 "보고 싶었다"며 인사를 나눈다. 무려 13년 만에 '싱어게인3'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다시 도전하는 참가자는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거센 반란을 일으키고 있는 찐 무명조는 기세를 이어간다. '싱어게인'을 시청하며 가수의 꿈을 키운 만 17세 최연소 참가자부터 남다른 연륜과 내공을 가진 참가자까지 보는 이들의 심쿵을 부른다.

찐 무명조에서는 가요계 레전드 임재범에게 "참 잘했다"는 이야기를 듣는 또 한 명의 주인공이 나타나는가 하면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곡을 주고 싶은 참가자도 있다고 해 오디션 무대에 한 획을 그을 것을 예감케 한다.

더불어 단정하고 얌전한 이미지의 한 참가자는 스트리트 댄서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으로 흥미를 끌어올린다. 범상치 않은 오라(Aura)를 풍기던 참가자는 노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심사위원들을 등지고 서는 예측 불가한 모습을 보이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싱어게인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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