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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 GTX-A 공사현장서 하청업체 근로자 1명 숨져

입력 2023-11-08 21:31 수정 2023-11-0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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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수도권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공사현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 8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오산동 GTX-A 공사현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구조물 해체 작업 중 떨어진 철제 구조물을 맞아 숨졌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발생 직후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해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작업 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고용부는 "사고원인,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를 즉시 실시한 뒤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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