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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현희 오전 10시 재조사…전청조와 대질 검토

입력 2023-11-08 09:17 수정 2023-11-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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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전 선수(왼쪽)와 전청조 씨(오른쪽).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남현희 전 선수(왼쪽)와 전청조 씨(오른쪽).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 씨의 공범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가 오늘(8일) 오전 다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남 전 선수를 재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남 전 선수와 전 씨에 대한 대질 조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일 남 전 선수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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