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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논란에 이런 대처? 포스텍 감독의 말은 클래스다

입력 2023-11-0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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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를 홈으로 부른 토트넘

비디오 판독(VAR)에 울었다?

선제골 넣었지만…
전반 13분 손흥민의 추가 골,
VAR 끝에 취소

'오프사이드'

전반 27분 로메로 반칙,
VAR 끝에 퇴장

페널티킥 동점 골 허용

후반엔 우도기마저
경고 누적으로 퇴장

9명으로 싸우면서도
끝까지 버텼지만…

결국
무너져버린 토트넘

1대4 역전패

'패장'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반응은?

잦은 VAR로
추가시간만 21분,
볼멘소리 나올 법한데….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예전에 말했잖아요. 난 그것(VAR)을 좋아하진 않아요. 제가 26년 동안 그래왔듯, 좋든 나쁘든 심판 판정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심판 판정에 대해선
분명히 선을 긋는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저는 심판들을 무서워하며 자랐습니다. 마치 경찰 같았거든요. 하지만 요즘엔 경찰들에게도 말대꾸를 하는 것 같습니다. 난 예전 사람이에요. 지나간 시대의 사람요."

그렇다면
2명 퇴장당하고도
물러서지 않은
'진격의 토트넘' 선수들에겐
어떤 말을 남겼을까?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저는 선수들의 노력과 의지, 그리고 열망과 결의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끝까지 경기를 뛰며 뭔가를 얻어내려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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