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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부터 최현욱까지 청춘 로맨스 급물살

입력 2023-11-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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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반짝이는 워터멜론'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의 관계가 급물살을 탄다.


오늘(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극 '반짝이는 워터멜론' 14회에는 제1회 워터멜론 슈가 송캠프가 개최되는 가운데 려운(은결), 최현욱(이찬), 설인아(은유), 신은수(청아)의 사이도 급격하게 진전된다.

지난 방송에서 려운과 설인아는 캠프로 가는 기차 안에서 두 사람 모두 2023년에서 온 시간 여행자임을 알게 됐다.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것도 잠시, 이들은 모종의 이유로 기차에서 낙오되는 사건까지 맞닥뜨리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려운과 설인아는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다른 한 손에는 삐삐를 들고 서로의 정체를 다시금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회 말미 라비다 뮤직의 정성훈(마스터)이 보낸 조력자가 서로임을 눈치채면서 21세기 청춘들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던 터. 과연 말 못 할 비밀을 들킨 두 시간 여행자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최현욱과 신은수는 별장이 있는 숲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머리에 나뭇잎이 꽂힌 최현욱의 행색이 평범한 상황은 아님을 암시하고 있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만큼은 간질간질한 설렘으로 가득하다. 프론트맨으로서, 그리고 디자이너로서 각자의 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두 청춘의 숲길 데이트 현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도 자작곡을 만들기 위한 워터멜론 슈가 멤버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머리를 맞대고 다같이 곡 콘셉트부터 제목, 멜로디 등을 고민하는 멤버들의 눈빛에는 진심이 느껴지고 있다. 과연 청춘 밴드 워터멜론 슈가가 제 1회 송캠프에서 어떤 곡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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