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고 순위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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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고 순위 경신

입력 2023-11-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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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11월 5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르세라핌의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는 전날 대비 28계단 급등한 73위에 자리했다.

'퍼펙트 나이트'는 지난달 29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40위로 진입한 후 안정적인 상승세 속 공개 일주일 만인 지난 2일 83위로 처음 톱100에 진입했다. 이후 잠시 주춤했던 이 곡은 대형 아티스트들의 컴백 러시 속에서 73위까지 반등하며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외에도 '퍼펙트 나이트'는 총 15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 랭크됐다. 특히 대만(2위)·싱가포르(2위)·홍콩(7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포진했고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126위) 경우 8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퍼펙트 나이트'의 가파른 상승세는 르세라핌의 퍼포먼스가 지닌 힘에 기인한다. 실제 이 곡의 순위는 르세라핌의 미국 NBC 대표 모닝쇼 '투데이 쇼(TODAY SHOW)' 출연·'블리즈컨 2023(BlizzCon® 2023)' 공연 이후 강한 상승기류를 탔다.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이들의 무대가 곧장 리스너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쏘스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