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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화제성 1위‥'연인' 남궁민은 출연자 정상

입력 2023-11-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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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포스터, tvN 제공

'무인도의 디바' 포스터, tvN 제공

tvN 주말극 '무인도의 디바'가 방송 2주만에 TV-OTT 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정상에 올랐다.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7일에 공개한 이번 순위는 2023년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을 조사는 뉴스기사, VON,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과 출연자들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자료는 분석 시스템 TVR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정확도는 97%이상이다.

총 29편의 K-드라마를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무려 49.9% 포인트 증가한 '무인도의 디바'가 점유율 13.4%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12.2%를 기록한 MBC 금토극 '연인' 파트2를 앞서며 1위에 오른 것. '연인' 파트2는 금요일 결방이 되면서 화제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JTBC 주말극 '힘쎈여자 강남순', 4위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5위에 tvN 월화극 '반짝이는 워터멜론'인 가운데 새로 시작된 KBS 2TV 월화극 '혼례대첩'이 방송 첫 주 6위로 시작했다. 이외에도 새롭게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와 ENA 수목극 '낮에 뜨는 달'이 각각 8위와 9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위는 U+모바일tv의 '하이쿠키'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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