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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사 마친 지드래곤 "간이 시약검사 음성 나와"(종합)

입력 2023-11-06 17:38 수정 2023-11-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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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5시 10분쯤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권지용 씨 모습. 〈영상=장영준 기자〉

6일 오후 5시 10분쯤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권지용 씨 모습. 〈영상=장영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씨가 6일 경찰 조사를 마친 후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권씨는 오늘(6일) 오후 5시 10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4시간가량의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전했습니다.

권씨는 "진술, 모발 채취 등 조사에 필요한 건 전부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권씨는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는 간이 시약 검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그는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며 "정밀 검사 또한 긴급으로 요청드렸다. 수사기관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발표해주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오늘(6일) 오후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씨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모습. 〈사진=장영준 기자〉

오늘(6일) 오후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씨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모습. 〈사진=장영준 기자〉


휴대전화 제출 여부에 대해선 "(휴대전화를) 제출하진 않았다"면서도 "추후 수사시관에서 필요에 의해 제출할 목록을 주시면 제출하겠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팬들에게 권씨는 "크게 걱정하지 않고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씨는 이날 오후 1시 24분쯤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권씨는 지난달 25일 마약 투약 혐의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로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습니다.

하지만 권씨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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