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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서울 마포구 공사장 가림막이 쓰러져…행인 2명 중상

입력 2023-11-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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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에서 공사 가림막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모습.〈사진=서울 TOPIS CCTV 화면 캡처〉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에서 공사 가림막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모습.〈사진=서울 TOPIS CCTV 화면 캡처〉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의 한 건물 리모델링 현장 가림막이 강풍에 쓰러져 행인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6일) 소방에 따르면 오후 3시 29분쯤 마포구 동교동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건물의 리모델링 현장에 있던 공사 가림막이 강풍에 의해 쓰러졌습니다.

이로 인해 근처를 지나고 있던 행인 2명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50대 여성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40대 남성은 얼굴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은 인력 54명, 장비 12대를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현재 홍대입구역에서 동교동삼거리 방향으로 향하는 양화로 4차로가 통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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