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측 "허위사실·명예훼손 정기적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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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도경수 측 "허위사실·명예훼손 정기적 법적 대응"

입력 2023-11-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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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무분별한 허위 정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도경수의 새로운 소속사 컴퍼니수수 측은 6일 공식 SNS에 게재한 입장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상에서 무분별한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등 내용이 담긴 악성 게시물, 댓글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컴퍼니수수 측은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관련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며, 팬 분들께서도 악성 게시글 및 댓글을 발견하실 경우 당사 제보 메일 계정으로 제보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또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유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 된 도경수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시간 손발 맞춘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 컴퍼니수수로 이적해 새 둥지를 틀었다. 사명도 두 사람의 이름을 딴 '수수'로 지으면서 도경수에 의한, 도경수를 위한 회사로 새 출발을 알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