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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기온 '뚝'

입력 2023-11-06 11:56 수정 2023-11-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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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6일) 밤 9시를 기준으로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 2곳에 한파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올 가을 들어 처음입니다.

기상청은 또 경기 동두천과 연천 등 15곳, 강원 춘천과 원주 등 12곳, 충북 제천 등 2곳, 경북 영주 등 2곳에도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강원 태백과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등 5곳에는 한파경보를 내렸습니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넘게 각각 영하 12도,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우려될 때 내려집니다.


내일(7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로 오늘(6일)보다 15도 정도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모레(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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