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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지드래곤 오늘 첫 경찰 조사…소변·모발 채취 예정

입력 2023-11-06 06:44 수정 2023-11-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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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오늘(6일) 첫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오늘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경찰은 간이 시약 검사를 통해 권씨의 마약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고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다만 권씨 측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는 것은 물론 수사에 필요한 자료 일체를 임의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발 마약 사건 관련, 배우 이선균 씨와 권씨 등 10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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