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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이선균 2차 조사 종료…"솔직하게 말했다"

입력 2023-11-04 18:00 수정 2023-11-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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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씨가 4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재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씨가 4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재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2차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씨는 취재진의 물음에 "솔직하게 답변했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오늘(4일) 이씨는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해 2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에게 "모든 질문과 조사에 성실하고 솔직하게 다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 인정했냐'는 물음에는 "그것 또한 다 솔직하게 제가 기억하고 있는 것을 사실대로 말씀드렸다"고 했으며, '마약 투약은 전혀 없었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엔 "그것도 솔직하게 말씀드렸다"라고만 답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는데 어떤 입장이냐'는 물음에는 "관계없이 사실대로 솔직하게 말씀드렸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 간이 시약 검사만 받고 귀가한 지 1주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앞서 이씨는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와 모발 등으로 이뤄진 국과수의 정밀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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