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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판 뒤흔들 '마에스트라' 이영애

입력 2023-11-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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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판 뒤흔들 '마에스트라' 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세계적인 마에스트라로 돌아온다.

내달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마에스트라' 측은 3일 이영애의 새로운 변신을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지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이영애는 음악에 완전히 심취해 있는 표정과 앞을 향해 한껏 손을 뻗은 동작으로 아우라를 확인 시키면서도, 현이 끊어진 바이올린처럼 포스터를 가로지르는 틀어진 사선은 위태로운 불협화음을 알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케스트라에 얽힌 미스터리를 짐작게 하는 '마에스트라'는 이영애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휘 포스터의 경우 촬영 당시 클래식 음악에 맞춰 직접 지휘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해 남다른 생동감과 힘을 엿보이게 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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