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시크릿이엔티 새 둥지…한지은·표예진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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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시크릿이엔티 새 둥지…한지은·표예진 한솥밥

입력 2023-11-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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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크릿이엔티〉

배우 홍종현이 시크릿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3일 홍종현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시크릿이엔티 측은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성실한 연기 행보를 펼쳐온 홍종현과 한가족이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홍종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홍종현에게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패션모델로 데뷔한 홍종현은 2009년 영화 '쌍화점'과 드라마 '맨땅에 헤딩'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발을 들였고, 드라마 '정글피쉬2' '화이트 크리스마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왕은 사랑한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 '개미가 타고 있어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스크린과 OTT로도 영역을 확장, 특히 올 초 공개 된 디즈니+ '레이스' 똑똑하고 정의롭지만 회사에 거는 기대가 없는 대기업 홍보팀 에이스 류재민 역을 입체적으로 완성해 호평 받았다. 시크릿이엔티에서의 새로운 행보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홍종현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시크릿이엔티에는 한지은, 표예진, 장여빈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