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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2기 현실화… 키나 중심으로 4인조 재편

입력 2023-11-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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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키나, 귀여운 인사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키나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4.13   ji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피프티 피프티' 키나, 귀여운 인사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키나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4.13 ji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피프티 피프티가 키나를 중심으로 멤버 재편성에 나선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3일 JTBC엔터뉴스팀에 '키나 중심으로 피프티 피프티를 재편성하는 방안을 심사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3인을 새롭게 영입해 4인조로 꾸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특히 '큐피드 (Twin Ver.)'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 진입은 물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에 25주 연속 랭크되는 등 괄목한 성과를 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은 올해 6월 어트랙트가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한 데 따른 조치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8월 28일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이라 단정하기 어렵고 건강 관리·배려 의무 위반도 충분한 소명이 되지 않았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멤버들은 곧장 심리 결과에 불복하는 항고장을 제출했다. 또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트랙트와 관련 폭로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키나가 항고를 취하하며 소속사로 돌아왔고 어트랙트는 새나·시오·아란에 대해 지난달 19일 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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