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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측 "故 리포터 김태민 누구보다 열정적" 추모

입력 2023-11-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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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생방송 오늘 아침'

리포터 김태민이 뇌출혈로 사망했다. 향년 45세.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 측은 1일 방송 말미 김태민 리포터와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며 고인에 애도를 표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15년 동안 함께했던 김태민 리포터가 지난 월요일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월요일 생방송 후 이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됐다"라며 동료를 잃은 아픈 마음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취재했고 따뜻한 아빠이자 남편, 좋은 동료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김태민의 취재 모습이 담긴 영상을 담아 추모했다.

김태민은 지난달 30일 '생방송 오늘 아침' 생방송 진행 후 평소처럼 생활하던 중 이날 오후께 뇌출혈로 사망했다. 유족은 고인이 평소 앓던 지병이 없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MBC '생방송 오늘 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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