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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美 빌보드 K팝 솔로 가수 핫 100 최다 진입 기록

입력 2023-11-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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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정국

기록의 사나이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노래 두 곡이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자리했다.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 협업곡 '투 머치(TOO MUCH)'는 44위로 첫 진입했고 '3D(feat. Jack Harlow)'는 전주 대비 18계단 오른 75위로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정국은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 O.S.T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 95위·찰리 푸스와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22위로 핫 100에 진입했다. 올 7월 첫 솔로 싱글 '세븐'으로 이 차트 정상을 찍은 데 이어 9월 두 번째 솔로 싱글 '3D' 5위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 정국은 이처럼 솔로 아티스트로서 총 5개 곡을 핫 100 차트에 올렸는데 이는 싸이가 세운 K팝 솔로 아티스트의 핫 100 최다 진입과 같은 기록이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투 머치'는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로 직행했고 글로벌(미국 제외) 10위·글로벌 200 11위에 자리했다. 이 외에 글로벌 200에서는 '세븐' 6위 '3D' 8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세븐' '3D'가 각각 2위와 7위에 포진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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