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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연예인 마약 연루의사 추가 확인 필요…검찰 고발 취소"(종합)

입력 2023-10-31 14:17 수정 2023-10-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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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대한의사협회가 연예인 등 마약 투약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의사를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가 취소했습니다.

앞서 오늘(31일) 오전 대한의사협회는 관련 사건에 연루된 의사에 대해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대한의사협회는 "연예인 등 마약 투약 의혹 사건과 관련해 기존 보도 내용과 일부 다른 사실이 포착됐다"며 "추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고발을 취소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기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최근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등의 마약 투약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서울 모 병원 의사 A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이른바 '멤버십(회원제)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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